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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공식입장 “강남경찰서 프로포폴 고발장 반려, 명예훼손 단호히 대처”
입력 2020-08-13 0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신현준의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 고발장이 최종 반려됐다.
신현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평안 측은 12일 공식입장을 내고 강남경찰서는 김모씨의 고발과 관련해 배우 신현준에게 어떠한 불법 사실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27일 해당 고발장을 반려하는 처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신현준이 마치 프로포폴을 불법적으로 투약한 것처럼 허위의 사실을 함부로 폭로하고 언론에 보도되도록 해 배우 신현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에 대해 이미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그에 상응하는 법적 처벌과 책임을 묻기 위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는 신현준에게 13년간 부당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김 전 대표는 신현준이 2010년께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정황이 있다”며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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