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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상 `희생타로 동점 만들었어` [MK포토]
입력 2020-08-12 20:45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1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6회 말 1사 2,3루에서 키움 주효상이 외야 깊숙한 희생타로 3루 주자 박병호를 홈으로 불러들여 2-2 동점을 만들었다.
48승 34패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은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리그 최하위의 한화는 키움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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