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한화 이글스 하주석(26)이 한현희(27·키움 히어로즈)를 울렸다.
하주석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경기에 3번 유격수로 출전했다.
1-1로 맞선 6회 선두타자로 나선 하주석은 키움 선발 한현희를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145km 몸쪽 속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호 솔로포를 터뜨렸다.
2-1로 균형을 허물어버리는 홈런이었다. 이날 첫 안타기도 했다. 하주석은 1회초 첫 타석에서 한현희와 11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지만, 3루수 뜬공으로 허무하게 물러났다.
하지만 홈런으로 11구 승부의 아쉬움을 떨치게 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 이글스 하주석(26)이 한현희(27·키움 히어로즈)를 울렸다.
하주석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경기에 3번 유격수로 출전했다.
1-1로 맞선 6회 선두타자로 나선 하주석은 키움 선발 한현희를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145km 몸쪽 속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호 솔로포를 터뜨렸다.
2-1로 균형을 허물어버리는 홈런이었다. 이날 첫 안타기도 했다. 하주석은 1회초 첫 타석에서 한현희와 11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지만, 3루수 뜬공으로 허무하게 물러났다.
하지만 홈런으로 11구 승부의 아쉬움을 떨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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