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한 훈련병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8-12 19:42  | 수정 2020-08-19 20:04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입소한 20대 A 씨는 전날 훈련소 내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습니다.

A 씨와 같은 생활관을 쓴 밀접접촉자 14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훈련소는 이들을 모두 분리된 시설에 격리 조치했습니다.

육군훈련소 관계자는 "A 씨가 다른 훈련병들과 동선이나 생활 공간이 겹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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