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증현 "감세논쟁 감안해 정책수립"
입력 2009-04-20 14:53  | 수정 2009-04-20 14:53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완화를 중심으로 한 감세 논란과 관련해 "현재 논의되는 문제를 충분히 감안해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재정건전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감세정책을 다시 생각해볼 때가 됐는데 이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개편에 따른 지방재정 악화와 관련해 지방채 발행 시 국고를 통해 이자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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