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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트웬티` 김우석 "첫 촬영 잊히지 않아…많이 성장했다"
입력 2020-08-12 16:30 
'트웬티트웬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우석.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김우석이 처음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극본 성소은, 연출 한수지)의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한성민, 김우석, 박상남, 찬, 채원빈, 진호은, 한수지 감독이 참석했다.
보이그룹 업텐션 멤버 김우석은 이번 드라마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다. 김우석은 "(노래와 달리) 관객들의 직접적인 평가, 피드백이 없어 긴장이 됐다. 리딩 때와 첫 촬영에 들어갈 때 굉장히 떨리더라.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 덕에 성장했다.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뿌듯했다. 좋은 작품으로 대중, 팬에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트웬티트웬티'는 어머니가 정해준 대로 인생을 살아온 20살 채다희(한성민 분)과 독립한 20살 이현진(김우석 분)이 만나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오는 15일 오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 선공개된다. 유튜브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7시를 시작으로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 공개된다. 오는 9월 6일 부터는 JTBC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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