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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2년 연속 출연료 TOP1 등극‥1천억원↑
입력 2020-08-12 16: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2년 연속 세계서 가장 출연료를 많이 받은 남자 배우로 선정됐다.
11일(현지시간)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올 6월까지 약 8,750만 달러(한화 약 1,037억 원)의 출연료를 벌어들였다.
특히 넷플릭스 영화 '레드 노티스' 출연료로 2,350만 달러(한화 약 279억 원)를 받은 게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올해와 마찬가지로 1위에 올랐던 지난해에 비하면 소폭 줄었다. 작년 드웨인 존슨은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 프로젝트 등으로 총 8,840 만 달러(한화 약 1,048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2위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올랐다. 라이언 레이놀즈 역시 드웨인 존슨과 함께 '레드 노티스' 공동 주연으로 이름을 올렸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레드 노티스' 출연료는 2,000만 달러(한화 약 237억 원)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로 2,000만 달러를 받았다.
3위는 마크 월버그(5,800만 달러), 4위 벤 애플렉(5,500만 달러), 5위 빈 디젤(5,400만 달러) 순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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