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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예선, 2021년으로 연기
입력 2020-08-12 16:00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오는 10월과 11월에 있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일정을 2021년으로 연기했다.
AFC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FIFA와 AFC는 카타르월드컵과 2023 AFC 아시안컵 알정을 10, 11월에서 2021년으로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AFC는) 참가하는 모든 인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FIFA와 함께 상황을 지켜보면서 예선 경기에 대한 새로운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본래 올해 3월에 열릴 예정이었다. 그렇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를 휩쓸면서 6월로 미뤄졌고, 이후 다시 10~11월로 연기됐다. 하지만 확산세가 멈춰지지 않으면서 결국 내년으로 재연기됐다.
AFC는 아시아지역 2차 예선과 2023 아시안컵 예선 일정은 적절할 때에 발표한다”라고 설명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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