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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 새벽 3시에 알린 택배 기사 일상..."덥고 끈적"
입력 2020-08-12 15: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그룹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새벽 3시, 택배 기사의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김형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덥고 끈적 끈적"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형준은 마스크를 쓴 채 택배 박스를 한 손에 들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오른쪽 하단에 있는 '새벽 3시 25분' 이모티콘은 김형준이 택배 배달을 하던 시간을 가리킨다. 긴 장마철 습도 높은 폭염 속에도 김형준은 택배 장갑을 끼고 열심히 일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그룹 태사자가 출연했다. 18년 만에 얼굴을 비친 김형준은 택배 배송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김형준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통해 택배 기사의 하루를 공개하기도 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김형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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