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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여신강림` 출연 확정, 이수호와 싱크로율 보니…`찰떡`
입력 2020-08-12 15: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여신강림'의 남자 주인공 이수호 역에 캐스팅된 가운데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만찢남' 비주얼이 화제가 됐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12일 "차은우가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차은우가 맡은 '여신강림'에서 맡은 캐릭터는 '넘사벽' 외모에 전교 1등인 엄친아지만 타인에게는 관심 없는 철벽남, 이수호 역.
차은우는 야옹이 작가의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드라마화가 알려지기 전부터 이수호와 외모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매번 가상 캐스팅에 꼽히기도 한 터라, 찰떡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차은우와 이수호는 날렵한 턱선과 높은 콧날, 커다란 눈, 긴 목선 등이 복붙한 것처럼 닮은꼴 미남. 웹툰 속 캐릭터 이수호를 살펴보면 한때 야옹이 작가가 차은우를 트레이싱(베끼기)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을 정도로 외양이 차은우와 매우 비슷하다.
한편, 차은우의 상대역인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은 문가영이 맡고 이수호와 비주얼 투톱을 이루는 한서준 역에는 황인엽이 캐스팅 됐다. '여신강림'은 하반기 방송 될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네이버 웹툰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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