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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측 “스스로 치료 필요하다 판단해 SNS 계정 삭제” (공식입장)
입력 2020-08-12 15:22 
권민아 SNS 삭제 계정 공식입장 사진=DB
가수 겸 배우 권민아 측이 SNS 계정 삭제와 관련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권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12일 오후 MBN스타에 현재 권민아는 괜찮은 상태다. SNS는 개인적인 판단으로 삭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 스스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삭제했으며, 어머니와 같이 지내면서 통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달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 이 사건으로 지민은 팀을 탈퇴했다. 그러던 중 지난 8일 늦은 오후 설현과 지민,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를 저격했다.


이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고,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후 그는 한성호 대표와 대화를 나눴다는 내용이 담긴 사과문을 올린 뒤 치료를 받을 것을 고백했다. 그리고 다음날 돌연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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