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 한옥서 아웅다웅 식사 타임(ft.요리왕 비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싹쓰리가 식사 중에도 아웅다웅 현실 남매 케미를 뽐냈다.
12일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은 "아니 이 맛은?!?! 미미(美美)!!! 요리왕 비룡과 함께하는 싹쓰리의 마지막 추억 쌓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앞치마를 두른 채 무릎까지 꿇고 열심히 요리 중인 비룡(비)과 그런 막내를 못마땅하게 쳐다보고 있는 린다G(이효리), 유두래곤(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비룡은 냄비에 재료들을 투척하고 있는 모습인데 유두래곤과 린다G는 요리가 완성되지도 않았음에도 벌써부터 비난을 쏟아낼 표정이다. 특히 린다G는 팔짱을 끼고 현실 누나의 포스를 뽐내고 있어 비룡이 이번엔 어떤 이유로 혼이 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강렬한 비룡찜의 기운이...", "비룡, 왜 사서 고생 중이지", "잔소리 폭발 받을 듯", "비룡 힘내요. 파이팅" 등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공식 활동을 종료한 싹쓰리의 마지막 추억 쌓기 여정이 담길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비룡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밝힌 만큼 비룡이 정말 요리왕 비룡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싹쓰리는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혼성 그룹으로, 이효리(린다G), 비(비룡), 유재석(유두래곤)으로 결성돼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등의 곡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전 국민을 싹쓰리 열풍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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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