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정재 "박정민 다리 보고 깜짝 놀라...너무 예뻐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이정재가 박정민의 다리가 너무 예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박미선이 함께한 가운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돌아온 배우 이정재와 박정민이 '특별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민은 "'다만악'에서 제 역할이 히든카드라 쉽게 역할을 밝힐 수가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에 영화를 봤다는 DJ 김태균은 "제가 그럼 힌트를 드리겠다. 박정민 씨 다리가 영화에서 예쁘게 나온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자 이정재는 "저도 태국 촬영장에서 박정민 씨 다리를 처음 봤는데 깜짝 놀랐다"라며 "아니 저렇게까지 예쁠 수가 있나 하며 놀랐던 기억이 있다"라고 박정민의 다리를 입을 모아 칭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정재와 박정민이 출연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된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그를 쫓는 추격자 레이(이정재)와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추격액션물이다. 지난 5일 개봉, 24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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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