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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코로나19 백신? 갑자기 나와 러시아서도 놀라는 중"(`라디오쇼`)
입력 2020-08-12 1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바와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에바에 "러시아 쪽에서 코로나19 백신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에바는 "푸틴 대통령이 11일 발표했다. 본인 딸에 맞췄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백신을 맞고 열이 내렸다고 한다. 원하는 사람들 한테만 백신을 맞게 해주고 있는데 조금 의심스럽다"면서 "아무 이야기 안하다가 등장해서 러시아 내에서도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에바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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