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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수저 김민경vs왕년 팔씨름왕 정지민, 재대결? "나 못이겨"(`운동뚱`)
입력 2020-08-12 13: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근수저 김민경이 왕년의 팔씨름왕 정지민과 리벤지 대결을 벌인다.
오늘(1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코미디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에서는 드디어 힘과 기술을 모두 갖춘 김민경이 정지민을 찾아가 도전장을 내민다.
그러나 막상 정지민의 집 앞에 도착한 김민경은 보통이 아니다. 진짜 힘이 세다! 나는 기술을 늘였지만 그 친구는 체력을 늘였다”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정지민은 그때 당시에는 힘 안 주고도 이겼다. 민경 언니는 나를 못 이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정지민의 어머니는 배구선수 출신이고, 아버지도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정지민의 기본 체력과 악력은 만만치 않은 수준. 옆에 있던 남편도 출산할 때 아내가 제 손을 잡았는데 부러지는 줄 알았다”라며 정지민의 손힘을 인정했다.
과연 기술로 다져진 김민경과 체력과 힘을 갖춘 정지민의 한 판 승부는 어떻게 결론지어질지 오늘 오후 6시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코미디TV[ⓒ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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