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13일 1순위 청약
입력 2020-08-12 12:46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투시도 [사진= 롯데건설]
강원도 속초시의 첫 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의 청약 일정이 임박하면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 단지의 분양이 끝나면, 첫 번째 ‘롯데캐슬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판단이 크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오르는 분양가의 영향이 크다. 현재 속초시에 공급되는 분양 단지들은 저마다 몇 년 전의 분양가 보다 소폭 상승한 가격에 책정돼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매년 신규 분양되는 단지들은 이미 시세가 상승된 단지들의 집값 수준에 맞춰 분양가를 책정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공급될 신규 분양단지 또한 분양가 상승은 불을 보듯 뻔하다.
롯데건설은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의 12일 특별공급, 오는 1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속초시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외에도 △동해 바다, 청초호, 영랑호, 설악산의 조망 확보 △리뉴얼된 ‘롯데캐슬 3.0 디자인의 적용 △도보로 통학과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이 가능한 점 등 다양한 특장점들을 갖추고 있다.
속초시 내 G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향후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하고,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고 해도 우수한 입지를 갖춘 단지의 공급은 적을 전망"이라며 "해당 사업장만이 지닌 브랜드 프리미엄과 상품성, 입지적인 장점, 분양가 등을 면밀히 따져볼 때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지금이 롯데캐슬에 입성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말했다.

앞서 지역 내에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는 지난 5월 속초디오션자이의 1순위 평균 경쟁률(17.3대 1) 수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만 19세 이상의 속초시 및 강원도 지역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에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청약에 나설 수 있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단지이기 때문에 세대주 및 세대원에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청약을 넣을 수 있고, 기존 주택의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도 할 수 있다. 또 계약금 완납 시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만 19세 이상의 속초시 및 강원도 지역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에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된다. 전용면적 85㎡이하의 경우 200만원, 85㎡ 초과일 경우 400만원이다. 특히 전용면적 85㎡이하 주택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를 적용 받기 때문에 청약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이라도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는 속초시 동명동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128㎡ 56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동해 바다와 청초호, 영랑호, 설악산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앞 도로보다 높은 단차 설계로 중상층부 세대는 물론 저층부 세대까지 다양한 세대에서도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는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비롯하여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 레저용품까지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개별창고가 기본 제공된다. 롯데캐슬의 새로운 특화 디자인 ‘롯데캐슬 3.0이 도입되며, 고급 커뮤니티 센터인 ‘캐슬리안 센터가 마련돼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의 품격도 만끽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 접수에 이어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정당 계약은 9월 1~3일 체결한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전용면적 117, 128㎡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실제 전용면적 84㎡ A, B타입의 거실 전경에서 바라보는 동해 바다 전경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들어선 교육, 교통, 생활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도 눈 여겨 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1557-1)에 마련돼 있으며, 르엘캐슬 갤러리(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2-4)에서 서울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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