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장기하 "9월 에세이 출간…이후 솔로1집 준비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요트원정대' 장기하가 9월 중 에세이 출간 계획을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연출 송지웅 김지훈 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2018년 말 밴드 장기하와얼굴들 활동을 마무리한 장기하는 지난 근황에 대해 "재작년 말에 밴드 마무리하고 작년부터는 하던 형태의 활동은 쉬고 작곡도 거의 안 하고 쉬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한 것은 몇 개 있는데, 아직 발표가 아무 것도 안 된 상태"라고 말했다.
장기하는 "그 중 하나는 책을 하나 썼다. 에세이집인데, 다음달 정도에 나올 것 같다. 그 이후에 솔로 1집을 준비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초 무기항 무원조로 홀로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과 함께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4인이 태평양으로 리얼 항해를 떠난다.
'요트원정대'는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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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