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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삼남매, `바퀴달린집` 보고 집에서나 잘하라고" 폭소
입력 2020-08-12 11: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성동일이 '바퀴 달린 집'에 대한 아이들(성준, 성빈, 성율)의 반응을 전했다.
성동일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 제작보고회에서 "연기력을 보고 캐스팅한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본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저는 따뜻하지 않다. 제 나이에 맞는 편안함이 있다"고 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우리 애들이 '밖에 나가서 그러지 말고 집에서 잘하라'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9월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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