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애인의 날, 생존권 촉구 집회 잇따라
입력 2009-04-20 11:25  | 수정 2009-04-20 11:25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단체들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문화행사와 결의대회를 잇달아 개최합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오늘(20일) 정오쯤 서울역 광장 앞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문화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또, 25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차량 면세유 쟁취를 위한 공동투쟁단은 역시 서울역 광장에서 장애인 차량에 면세유제도를 도입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밖에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후 2시쯤 서울 대학로에서 '장애인 차별 투쟁 결의대회'를 열어 주거권 보장 등 9개 요구안을 정부에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서울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건물 앞에서 장애인 생존권 쟁취 촛불문화제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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