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달로 돌파구…빕스, `얌 딜리버리` 론칭
입력 2020-08-12 11:00 
빕스 얌 딜리버리. [사진 제공 = CJ푸드빌]

CJ푸드빌 빕스는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얌 딜리버리는 빕스의 스테이크와 샐러드, 폭립, 파스타 등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위메프오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문할 수 있다. 우선 서울 서초와 송파를 시작으로 배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 메뉴인 '빕스 얌그릴 스테이크'는 2008년 출시 이후 주문 고객 5400만 명을 돌파한 '얌스톤 스테이크'를 배달에 최적화해 개발한 딜리버리 전용 메뉴다. 미니 화로 '얌그릴'도 별도로 주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빕스 연어&부라타 치즈 샐러드', '수란톡 명란 까르보나라', '바비큐 폭립 얌파티 세트' 등을 판매한다.
빕스는 얌 딜리버리 론칭을 기념해 '얌그릴(정가 2만5000원)'을 9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얌그릴 뉴욕 스테이크와 얌그릴 스테이크 세트, 얌그릴 스테이크 얌파티 세트 주문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100개 한정으로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객과 대면하지 않고도 빕스의 서비스 마인드와 레스토랑 경험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전에 없던 프리미엄한 빕스 배달 메뉴를 특별 가족 외식, 오피스 회식, 다이어트식으로 다양하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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