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누계 1천709명
입력 2020-08-12 10:35  | 수정 2020-08-19 11:04

서울시는 어제(11일) 하루 동안 15명이 신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늘(12일) 0시 기준 시의 확진자 누계가 1천70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접촉 관련 2명, 광진구 모임 관련 3명, 고양시 반석교회 관련 1명, 관악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3명, 경로 확인 중 4명 등입니다.

광진구 모임과 관련해 서울시는 이달 6일 오후 5시부터 7일 오전 2시 사이 '치킨뱅이 능동점'을 방문한 사람은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습니다.

반석교회에서 파생된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와 관련해서는 밀접 접촉자 57명이 파악됐습니다.


현재 케네디상가 인근 중앙상가 확진자를 제외하면 전원 음성입니다.

중앙상가 확진자는 상인 1명, 가족 1명이며 밀접 접촉자는 18명입니다. 가족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음성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중앙상가 C동 상인 566명 전수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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