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외여행 대신 국내로…인터파크 "국내 항공권 예약 120% 증가"
입력 2020-08-12 10:13  | 수정 2020-08-19 11:04

인터파크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9일까지 국내 항공권을 예약한 인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0% 증가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짧은 거리라도 국내선 비행기를 타는 것으로 '여행 기분'을 내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인터파크는 분석했습니다.

여행객이 몰려 도로가 정체되는 상황을 피하고 편하게 여행하려는 수요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파크는 '비행기로 떠나는 방방곡곡 국내여행' 기획전을 통해 실시간 할인 항공권을 선보이고 전국 인기 호텔 상품을 특가에 판매합니다. 저비용항공사(LCC)인 티웨이항공과 진에어 관련 기획전도 열립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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