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린다G 역대급 커버 메이크업...이효리 "너무 똑같아 깜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린다G'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사배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이사배가 혼성그룹 싹쓰리 린다G(이효리)로 완벽 변신한 모습. 이사배는 90년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짙은 음영 메이크업으로 이효리 특유의 깊은 눈매를 그대로 재현하는가 하면 린다G의 트레이드 마크인 '더듬이 머리'까지 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이 감탄하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이효리가 등판해 "사배 고마워. 너무 똑같아서 깜놀"이라고 직접 댓글을 달아 시선을 끌었다. 이에 이사배는 "언니 너무 너무 사랑해요"라고 팬심을 표출했다.

이사배는 국내를 대표하는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특히 이사배는 제니, 선미, 아이유, 태연 등을 똑같이 따라한 커버 메이크업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12일) 이사배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27만 명이다.
한편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그룹 싹쓰리에서 린다G로 활동하며 유재석(유두래곤), 비(비룡)와 호흡을 맞췄다.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등의 단체곡은 물론, 개인곡 '린다'까지 발표한 모든 곡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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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리, 이사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