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곽승준의 쿨까당` MBTI 열풍, 원인은?
입력 2020-08-12 10: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연예계는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도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 유형 검사 열풍이 뜨겁다.
12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최근 세대를 넘어서 불고 있는 MBTI 열풍의 원인을 짚어보고 검사를 할 때마다 결과가 다른 이유 등 MBTI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날 방송에는 이동귀 심리학과 교수, 김재형 한국MBTI연구소 연구부장, 신은숙 변호사가 출연해 MBTI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자칭 'MBTI 덕후'인 개그우먼 강유미가 쿨까당 출연자들의 MBTI 유형을 완벽히 분석하고 예상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어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주인공들인 '99즈'의 MBTI도 함께 분석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쿨까당 안방극장 코너에서는 개그맨 배정근과 '변아지매' 변세영 배우의 '배변부부의 세계'를 다시 선보인다. 여기서 MBTI 성향에 따라 드러나는 성격 차이와 그로 인한 갈등 해결법을 명쾌하게 제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구나 공감할 법한 상황에서 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부부를 통해 흥미진진함을 안긴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 '2020 내 성격 사용 설명서'편은 12일 오후 오후 6시 4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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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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