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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비스` 최송현x이세영, 결혼 발표→혜림, 2세 계획…`심쿵` 러브스토리
입력 2020-08-12 07:58  | 수정 2020-08-12 08: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팽현숙, 박은영, 최송현, 이세영, 혜림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1일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며져 팽현숙, 박은영, 최송현, 이세영, 혜림이 출연했다.
다이빙 강사 이재한과 공개 열애중인 최송현은 오는 10월 결혼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송현은 "교제 첫날부터 결혼을 이야기 했었다"면서 오랜 시간을 두고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해왔다고 말했다. 프로포즈만 7번을 받았다는 최송현은 "결혼식은 원하지 않는다. 2020년이니 10월 10일 결혼하자는 말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재일교포 남친과 열애 스토리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 중인 이세영 역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세영은 "공백기 때 제대로 공부하려고 집 근처 학원을 갔다. 그때 문 열어준 사람이 남자친구"라며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내년에 결혼 할거다. 서로 부모님끼리도 알고 계신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결혼을 계속 미뤘다. 내년 말쯤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달 7년 열애한 연인 신민철과 결혼한 혜림은 녹화 당시 아직 결혼을 앞두고 있던 상황. 혜림은 이 자리에서 청첩장을 나눠줘 축하를 받았다. 혜림은 또 2세 계획이 있다면서 "임신 계획이 있다. 현재 29살인데 2~3년 년안에 갖고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민철은 혜림을 위한 영상편지를 보내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신민철은 "결혼이 열흘 남았다. 조금 아니라 많이 떨린다"면서 "7년 간의 추억이 떠오른다. 앞으로 70년, 700년 행복하자"고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결혼 32년차 팽현숙은 "선후배 사이는 결혼을 안 하는게 좋은 것 같다. 선배와 결혼을 하니 집에서도 선배더라"면서 결혼을 후회한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평현숙은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당차고 직설적인 면모를 보여줘 큰 사랑을 받고있다. 무려 6월 브랜드평판 상위 10위에 포함됐다. 이에 대해 팽현숙은 "사이다라고 해주시니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날 씩씩하게 만들어준 건 최양락이다. '당신이 가장이고 기둥'이라고 늘 이야기해 준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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