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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우타자 8명 배치 [류현진 등판]
입력 2020-08-12 04:06 
마이애미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상대할 라인업이 공개됐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샬렌필드에서 열리는 토론토와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조너던 비야(유격수) 존 버티(2루수) 헤수스 아귈라(지명타자) 코리 디커슨(좌익수) 브라이언 앤더슨(3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루이스 브린슨(우익수) 로건 포사이드(1루수) 몬테 해리슨(중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스위치 히터인 비야를 포함, 총 8명이 우타자다. 유일한 좌타자는 디커슨인데 지금까지 좌완 상대 성적이 10타수 4안타로 나쁘지 않다.
지난 9일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서 같은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좌완 데이빗 피터슨을 상대했는데 피터슨은 이날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들중 아귈라(0-2, 1볼넷), 앤더슨(0-3 1탈삼진), 서벨리(3-4, 1탈삼진), 포사이드(1-3, 1탈삼진)를 상대한 경험이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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