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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 극복 위한 피겨스케이팅 공연 개최
입력 2020-08-11 12:56 
피겨스케이팅 선수 손다온.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극복하기 위한 피겨스케이팅 시범 공연을 개최한다.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내 빙상장에서는 8월 19~20일 부산·경남의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8인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 출연하는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는 정수미(15) 손다온(13) 박현아(13) 김아론(13) 김보빈(12) 정서이(12) 임수아(12) 차도이(10)다.
피겨스케이팅 관련 각종 대회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온 꿈나무들로, 이번 공연에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팝송 및 OST를 선곡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좌석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되며,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내용은 일시에 따라 다르다.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공연 관람석은 최소 규모로 운영된다. 비대면으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김해문화의전당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실시간 중계도 할 예정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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