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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영은, "한때 김구라 이상형…듬직하고 츤데레 모습 좋았다"
입력 2020-08-10 23: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동상이몽2 배우 이영은이 한때 김구라가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이영은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배우 이영은은 결혼 7년차로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남편은 드라마PD라고. 이에 대해 이영은은 작품 활동을 하다가 만난 게 아니라, 따로 모임을 통해서 알았다”라고 남편과 만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이영은은 김구라가 이상형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영은은 과거 김구라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듬직하고 ‘츤데레이지 않나. 그 당시 잘 챙겨주시는 모습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그때 물을 맞은 상황이었는데, 제 코에 코딱지가 걸려 있었는데 그걸 떼어주셨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은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영은은 남편에 대해서는 남편은 자상한 편”이라며 수염 있기 전의 메시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김재우 같은 스타일이냐”라고 묻자 그렇게 스윗하지는 않다. 또 다르다”고 답했고, 이에 김재우는 ‘세미 사랑꾼인가 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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