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물에 잠긴 양주역…강한 비로 피해 속출
입력 2020-08-10 20:39  | 수정 2020-08-17 21:04

10일 오후 호우 경보가 내려진 경기 양주시에서 양주역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 양주시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5시께 일부 지역에 시간당 90mm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집중 호우로 양주역과 인근 도로, 장거리 사거리 일대 등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는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호우 관련 건물이나 도로 침수 관련 신고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퇴근 시간이 임박해 도로와 역이 물에 잠기며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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