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1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8-10 19:20  | 수정 2020-08-10 19:28
▶ "집값 진정 양상<중저가 1주택 세금 경감>"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이 진정되는 양상"이라며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강화와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부동산 대책을 강조했습니다. 중저가 일 주택자에 대해서는 세금 경감을 비롯한 추가 보완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임 정무수석 최재성<노영민 '조건부 유임'>
문 대통령이 신임 정무수석에 최재성 전 의원, 신임 민정수석에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 신임 시민사회수석에 김제남 기후환경 비서관을 임명했습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남은 수석 교체 인사까지 조건부 유임시키기로 했습니다.

▶<태풍 '장미' 피해 없이 소멸>다시 장마전선
우려했던 태풍 '장미'가 큰 피해 없이 우리나라를 빠져나갔습니다. 제주와 경남을 지나면서 세력이 약해졌는데, 태풍은 물러갔지만 장마전선이 다시 내려와 충청과 전북에는 내일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 남대문시장 상인 집단감염<반석교회서 확산>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상인 9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습니다. 이들 중 처음 확진된 여성이 32명의 확진자가 나온 고양 반석교회의 교인이라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한 확산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병장 월급 5년 뒤 100만 원>아이언돔 도입
국방부가 2025년까지 병장 월급을 하사의 절반인 약 100만 원까지 올릴 예정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한국형 '아이언돔'과 경항공모함 도입도 추진합니다.

▶ 반복되는 성희롱<'반쪽' 남녀고용평등법>
성희롱을 방지하는 '남녀고용평등법'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희롱 가해자가 아닌 해당 직장의 사업주에 대한 처벌만 명시돼 있는데다, 성희롱 예방교육마저 주먹구구로 이뤄지는 실태를, MBN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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