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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미 영향…인천 삼성-SK전 우천 취소, 추후 편성
입력 2020-08-10 18:14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SK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SK와이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인천에는 낮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오후 5시부터 갑자기 내리기 시작했고 결국 오후 5시58분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편성된다.
SK는 11일부터 수원케이티위즈파크로 이동해 kt위즈와 주중 3연전을 펼친다. 삼성은 홈구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치른다.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의 경기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될 kt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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