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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사칭주의 당부 “SNS 계정으로 금전적 요구+기부 요청 안해” (전문)
입력 2020-08-10 18:10 
김범수 사칭주의 사진=DB
가수 김범수 측이 사칭주의를 당부했다.

영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김범수의 SNS사칭 계정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보받은 계정은 사칭 신고하여 현재에는 삭제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김범수씨의 공식 계정은 파란 인증마크가 달려있는 계정”이라고 강조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적인 요구를 하거나 기부를 요청하는 일도 없다”라고 안내했다.


▶ 영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김범수씨의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김범수씨의 SNS사칭 계정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아 알림드립니다.

제보해 주신 계정은 사칭 신고하여 현재에는 삭제되었습니다.

김범수씨의 공식 계정은 파란 인증마크가 달려있는 계정입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적인 요구를 하거나 기부를 요청하는 일도 없습니다.

사칭 계정에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엔터테인먼트 드림.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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