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저축銀 중앙회·웰컴저축銀 집중호우 피해 이웃 돕기 각각 1억원 기부
입력 2020-08-10 16:14  | 수정 2020-08-10 18:20

저축은행 업계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에는 전국에 있는 79개 전체 저축은행이 참여했다. 성금은 인명피해, 주택침수·파손 등 주거피해, 생계수단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도 별개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을 전달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오랜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이재민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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