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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오디오드라마 ‘아이돌은 처음이라’ 론칭(공식)
입력 2020-08-10 16:07 
걸그룹 소녀주의보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데뷔부터 성장해온 과정을 담은 오디오드라마 ‘아이돌은 처음이라를 론칭한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10일 코로나19 여파로 소통의 출구를 위해 소녀주의보의 성장기를 다룬 실화기반 오디오드라마 ‘아이돌은 처음이라(제작:소쓰있)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육십돌로 유명한 걸그룹 소녀주의보는 리더인 지성이 데뷔 때부터 60kg 몸무게로 걸그룹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깨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런 흔하지 않는 이슈거리를 만들어내는 소녀주의보의 이번 오디오드라마 ‘아이돌은 처음이라는 멤버들의 실제 결성부터 2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하기까지, 멤버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에 픽션을 가미해 재미있게 풀어냈다.


특히 다이어트, 우울증, 또래압력 등 10대가 가지는 고민들을 그대로 담아내 청소년들과의 공감대를 높였다.

제작을 맡은 ‘소쓰있 김수량 대표는 아이돌 사이에서도 고생돌로 유명한 소녀주의보의 경험담을 듣고 오디오드라마 제작을 확정했다”라며 상위 0.1%의 스타보다는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는데 주력하는 소녀주의보의 행보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제작 동기를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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