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캡슐은 더블, 가격은 4000원…BAT `던힐 썸머 크러쉬` 출시
입력 2020-08-10 14:35 
[사진 제공 = BAT코리아]

BAT코리아는 던힐 브랜드 최초의 킹사이즈 더블캡슐 제품 '던힐 썸머 크러쉬(Dunhill Summer Crush)'를 새롭게 출시하고 전국 편의점과 일반 담배소매점을 통해 판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던힐 썸머 크러쉬는 킹사이즈 멘솔 담배에 가향 캡슐 2개를 동시 적용한 제품이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의 2가지 캡슐을 필터에 삽입, 소비자 개인 취향과 기호에 따라 맛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강렬한 색감의 제품 외관 패키지는 여름 시즌과 어울리는 '던힐 썸머 크러쉬'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대변한다.
달콤함을 상징하는 초록색과 상큼함을 상징하는 오렌지색이 조화를 이뤄 두 가지 향이 입안에 퍼지는 듯한 느낌을 시각화했다.

또 담배의 풍미를 최적으로 유지시켜주는 담뱃갑 내부의 릴록(RELOC) 커버에도 화려하고 강렬한 컬러를 적용해 썸머 크러쉬 제품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와 0.20mg이다.
BAT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 전국 편의점과 담배 소매점에서 출시특별가 4000원에 판매한다.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은 "던힐 썸머 크러쉬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흡연 경험을 즐기는 성인 흡연 소비자에게 이전에 없던 맛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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