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택시 잡으려는 여성에 '묻지마 폭행'한 취객 입건
입력 2020-08-10 14:34  | 수정 2020-08-17 15:04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밤중에 택시를 잡으려고 서 있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그제(8일) 오전 0시 40분쯤 지하철 7호선 논현역 인근 대로변에서 택시를 잡으려고 서 있던 여성에게 접근해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피해자와는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와 추가 피해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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