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은행, `NH로 바꿈대출` 선보여
입력 2020-08-10 14:33 

NH농협은행은 모바일을 통해 다른은행의 신용대출을 농협은행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NH로 바꿈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NH로 바꿈대출은 농협은행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여러 은행에서 받은 신용대출 내역 및 대출 한도, 금리를 즉시 확인하고, 대출신청 후 영업점 1회 방문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대출한도는 개인별 최대 1억 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1.65% (8월 6일 현재, 신용등급1등급, 1년 일시상환, 우대금리 1.40%p 적용 기준)이다. 대출기간은 1년(기한연장 가능)이며 일시상환 및 마이너스통장으로 취급 가능하다.
대출대상은 현재 시중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1년 이상 법인기업체 재직 중인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의 직장인이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한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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