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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상윤 "`오케이 마담` 비행기 세트, 할리우드서 가져와"
입력 2020-08-10 14: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컬투쇼' 이상윤이 '오케이 마담'의 비행기 세트를 할리우드에서 가져왔다고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문세윤이 함께한 가운데 영화 '오케이 마담'의 주역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윤은 '오케이 마담'을 소개하며 "비행기 세트를 할리우드에서 만든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보잉777을 세트화한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분해해서 가져와서 부산에서 조립해서 쓰고 다시 분해해서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배정남은 "콘테이너 세 박스로 가져왔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다. 12일 개봉.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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