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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박상면, 눈물로 드러낸 효심…"못난 아들 멋지게 키워줘 감사"
입력 2020-08-10 14:22  | 수정 2020-08-10 14: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박상면이 깊은 효심을 드러냈다.
박상면은 10일 재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2라운드 팀 미션에 나섰다.
이날 박상면은 우여곡적 끝에 무대에 섰고 사랑하는 사람들에 인사를 하는 순간에 부모님을 언급했다. 박상면은 "부모님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난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아버지, 어머니 못난 아들을 이렇게 멋지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며 짙은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상면은 이한위, 박광현, 최준용, 강성진과 함께 '남자의 인생'을 열창했다. 박상면은 뜨거운 눈물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무대에 임했다. 박상면은 "아버지로서의 나, 아들로서의 나, 남편으로서의 나 뭐 하나 잘하는게 없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그러나 아쉽게 3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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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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