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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덤벼라 빅리그야!" [MK포토]
입력 2020-08-10 12:07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고홍석 통신원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필라델피아의 더블헤더 2차전 선발 스펜서 하워드가 역투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더블헤더 경기가 열렸다.
1차전과 2차전 모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승리를 거뒀다. 1차전은 5-2, 2차전은 8-0으로 이겼다.
이번 더블헤더는 7이닝 경기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시즌을 치르고 있는 메이저리그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더블헤더를 7이닝 경기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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