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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세리 "한달 수입? 방송 5개+강의, 15일간 돼지고기 10인분 살 정도"
입력 2020-08-10 11: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라디오쇼'에 출연한 골프여제 박세리가 한달 수입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월요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운동 선수에서 예능 새내기로 돌아온 골프여제 박세리, 땅콩검객 남현희, 피겨요정 곽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세 사람에게 고정질문인 한달수입을 물었다. 박세리는 바쁘게 일하고 산다. 예능 ‘나 혼자 산다, ‘노는 언니를 비롯해 4~5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행사는 없고 강의는 한 달 2개 정도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명수가 매일 한우를 먹을 수 있냐”라고 묻자 박세리는 저는 돼지고기를 좋아한다”라며 웃었다.

이어 매일 돼지고기 10인분을 살 수 있느냐는 질문에 매일은 부담스럽다. 한달 15일은 살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박세리 씨 짜네”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현희는 최근 아카데미를 새로 열었다. 아직 자리를 못 잡아서 지인들에게 얻어먹으려고 한다”라고 답했고 곽민정은 저는 늘 막내고 늘 얻어먹는다. 커피 정도는 살 수 있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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