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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세리 “젊은 친구들과 운동할 때 나이 든 것 느껴”
입력 2020-08-10 11:29 
‘라디오쇼’ 박세리 사진=MK스포츠 DB
‘라디오쇼 박세리가 나이를 먹어가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세리, 남현희, 곽민정이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박세리에게 이제 운동을 하면 힘들지 않은지에 대해 물었고, 박세리는 젊은 친구와 함께할 때 (힘든 부분이) 당연히 있다. 나이는 못 속인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조금 움직이는 거나 활동이 큰 걸할 때, 20대 친구들은 궁시렁 거리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나이에는 불평부터 나온다. 쉽지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항상 나는 욕을 달고 산다. ‘그만해 ‘안해 이런다. ‘아이구 이런 거는 안하냐”라고 물었다.

박세리는 사실 그 소리가 나오기는 하지만 그거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 참고 있다”라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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