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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비긴어게인 코리아’ 마지막 버스킹서 유종의 미
입력 2020-08-10 11:27 
사진=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정승환이 힐링 보이스로 ‘비긴어게인 코리아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승환은 지난 9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마지막 버스킹에서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이날 선우정아의 ‘도망가자를 선곡한 정승환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보듬는 담담한 듯 애틋한 보컬의 매력을 십분 발휘, 차츰 고조되는 감정에 어울리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몰입감을 더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특히 정승환은 귀여운 안무가 더해진 비의 ‘I Do로 멤버들과의 환상 케미를 선보인 데 이어 드라마 ‘궁의 OST ‘Perhaps Love (사랑인가요)를 통해 수현을 두고 헨리, 크러쉬와 티격태격 달콤 하모니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버스킹을 앞두고 정승환은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통해 생각이 성장할 수 있던 것 같다. 노래에 대한 열망이 있는 사람인지를 다시 알게 되고, 그래서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게 된 계기가 됐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정승환은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통해 힘든 시기 모두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를 건네 호평을 이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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