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만악’ 200만 돌파…이정재X황정민 흥행神 부라더
입력 2020-08-10 1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다만 악이 200만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10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이하 ‘다만악)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 관객수 202만 5067명을 동원해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다만악은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 하루 사이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는 파죽지세로 올여름 개봉작 중 개봉주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2020년 개봉 영화를 통틀어 개봉 첫 주 20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설 연휴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 이후 ‘다만악이 무려 197일 만으로 최초다. 이와 함께 ‘다만악은 주말 일일 관객수 역시 지난 8일 56만 5762명을 기록해 영화 ‘부산행의 후속작 ‘반도가 기록한 일일 관객수 51만 6522명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코로나19 이후 극장가 일일 최다 관객수를 동원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코로나19 이후 최단 기간 100만, 200만 관객 돌파, 개봉주 최고 흥행 및 최초 2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일일 관객수 최다 동원까지 ‘다만악이 모두 싹쓰리했다.
주연 배우들의 감사 손편지 인증 사진도 공개됐다. 이정재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박정민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0만! 저희 영화 아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덥고 습한 이 시기 부디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