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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딸 최준희, 남친과 데이트 `편안한 일상`
입력 2020-08-10 10: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고(故) 최진실 딸인 최준희 양이 편안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준희 양은 10일 자신의 SNS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좋아하는 마음까지 미안해지는 사람"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꽃밭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최준희 양의 편안하고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다.
최준희 양은 그간 SNS를 통해 다소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드러내기도 해 누리꾼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고 최진실의 기일에는 "엄마, 나 되게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야 돈도 많이 벌고 좋은 차, 좋은 집, 좋은 옷 살 수 있을 것만 같았어. 엄마 말대로 세상 살아가는 거 쉬운 게 아니더라고. 난 뭐가 되려고 이러는 걸까. 나 잘하고 있는 거야? 살아가는 게 참 힘들다"라는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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