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다다' 이초희♥이상이 결혼 선언, 36.5%로 자체 최고 시청률
입력 2020-08-10 10:25  | 수정 2020-08-10 10:26
사진='한번 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KBS2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가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오늘(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 방송된 '한번 다녀왔습니다'가 각각 33.6%, 36.5%(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며, '한번 다녀왔습니다'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합니다.

이날 방송에는 송가네 가족들에게 결혼을 선언한 윤재석(이상이 분)과 송다희(이초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윤재석은 송다희에게 성적표 자격증 통장 외조계획서 등을 보여주며 프러포즈했습니다. 감동한 송다희는 술을 마친 채로 윤재석을 앞세웠습니다.


윤재석은 송다희 가족 앞에서 "다희 씨와 결혼하겠다. 허락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송영달(천호진 분)과 장옥분(차화연 분)을 비롯한 가족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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