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동영-신건, 내일 무소속연대 공식선언
입력 2009-04-18 13:03  | 수정 2009-04-18 13:03
민주당의 4.29 재보선 공천 배제에 반발해 전주 덕진에 무소속 출마한 정동영 후보와 전주 완산갑에 무소속으로 나온 신건 후보가 내일(19일) 무소속 연대를 공식화합니다.
두 후보는 오늘(18일) 오후 전주 객사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연대 방침을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이번 선거를 통해 60만 전주 시민의 화합의 토대를 마련하고 역주행하는 한국에 희망을 만들기 위해 선거에서 공동으로 역할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두 후보는 기자회견 직후 전주 덕진과 완산갑 지역을 돌며 3차례 합동 유세를 진행하기로 했고 선거기간 연합 전선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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