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우울`로…우리말 대체어 정해
입력 2020-08-10 09:47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코로나 블루'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코로나 우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 우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 우울, 무기력감을 가리킨다.
또한, 오픈 액세스(open access) 대체어는 '개방형 정보 열람'으로 정했다. 오픈 액세스는 이용자가 온라인을 통해 재정적, 법률적, 기술적 장벽 없이 학술 정보에 접근해 학술 정보를 복제, 보급, 인쇄, 검색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것을 뜻한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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