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디바’ 신민아, 근육 증량하며 역대급 파격 변신
입력 2020-08-10 0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신민아가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다. 영화 '디바'를 통해서다.
9월 개봉하는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그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사랑 받아 온 신민아의 강렬한 변신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그가 연기한 ‘이영은 전 세계적인 다이빙계 스타이지만, 어느 날 의문의 사고 이후 실종된 친구 ‘수진의 이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성공을 향한 열망과 집착으로 광기에 잠식되어가는 인물.
내면에 욕망과 광기를 숨기고 있는 다이빙 선수 ‘이영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내밀한 표정 연기는 물론, 실제 운동선수처럼 근육량을 늘리고, 고소공포증을 극복해 직접 다이빙대에 오르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9월 개봉 예정.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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