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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홍석천, "이태원 식당, 한달 수입 3500만원 손해"
입력 2020-08-10 08:31  | 수정 2020-08-10 08:46
홍석천 / 사진=스타투데이

방송인 홍석천이 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을 대변했습니다.

어제(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50세 머슬퀸에 도전하는 배우 황석정의 모습과 황석정의 찐친 홍석천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홍석천은 "사실 10년 전에는 열심히 운동했다. 예전에는 수영장을 당당하게 다녔다. 10년전 그때처럼 수영복을 입고 해변을 달리고 싶다"면서 황석정의 운동을 응원했습니다.

홍석천은 또 운영 중인 이태원 식당의 근황도 언급했습니다. 홍석천은 "한 달 수입이 3500만 원 손해가 났다. 월세만 950만 원"이라며 힘든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양치승은 "한달에 한번 형님 가게에 가서 직원들하고 회식하겠다"며 응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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